[시공사진]
울타리 나무 벽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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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이 확 달라졌어요. 우리 집 구경 좀 하세요. 공부방으로 꾸며 보았답니다. 푸른 나무가 가득 찬 공부방에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..... 아이들이 넘 즐거워한답니다. 저희 집의 공부방이 커서 썰렁할 수 있다는 점에 고심하던 끝에 저는 나무기둥 한 롤로 기둥을 세 개나 세웠답니다. 상단을 20cm ,하단을 60cm 정도를 띄워놓고 기둥을 먼저 붙였답니다. 상단의 나ant잎과 하단의 담장으로 덮어지게 되므로 도배가 모두 끝나면 완벽하게 덥히게 되지요. 즉 나무기둥을 152cm로 잘라서 시공하면 기둥이 풍성하게 세 개 씩이나 나온답니다. 덥히는 부분까지 시공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. 그리고 남는 벽지의 꽃을 오려서 담장위로 살짝 올라오게 붙였습니다. 또 상단 나뭇잎의 끝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오렸답니다. 뚝 끊어지는 느낌이 싫어서였죠. 한결 자연스럽게 처리되어 실제 나무 같은 느낌이 듭니다. 잠자리도 오려 붙였는데 사진에서는 표현이 잘 되지 않네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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